[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이 3월 11일까지 진로지도사 3급 민간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지도사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미래교육재단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로지도사는 지난해 <리더스아카데미> 과정으로 개설된 바 있다. 이후 참여자의 호응과 재개설 요청이 많아 올해도 편성하게 됐다.
이번 진로지도사 과정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24일까지(휴일 제외) 8차례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예정돼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스아카데미> 운영을 맡으면서 자격증 전문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 내 일자리와 연계시키자는 생각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 과정 수료자는 작년에 배출된 11명의 진로지도사와 함께 진로지원단으로 조직된다. 우리 군은 오는 4월을 목표로 청소년 융복합교육공간인 ‘꿈키움마루’를 조성하는 등 교육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따라서 지역 내 진로지도사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로지도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와 곡성교육포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팀(061-884-823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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