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금정면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로식당을 운영하지 못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대체식을 전달했다.
금정면은 대체식 서비스와 함께 건강 악화나 나홀로 식사로 인한 사회적 고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안부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대체식을 전달받은 홍○○(79세) 어르신은 “바쁜 업무에도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주고 안부를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가운데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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