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지난 24일, 청년 4-H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고흥군4-H연합회(이하 4-H연합회) 비대면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2021년 4-H연합회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4-H연합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연시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했다.
4-H회의 재정자립을 높이기 위한 회비 등 자금유입 방안 모색, 재정운영을 위한 규약 개정, 2021년 주요 행사 등 사업 추진 계획 등을 결정하고 고세훈(도덕면) 회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연시총회에 앞서 전라남도 4-H연합회 류진호 수석남부회장(고흥읍)이 고흥군4-H본부(회장 송정준)에 1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해 청년4-H회원의 경영능력 및 기획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고흥군4-H회는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의식과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단체로 고흥군4-H 본부를 중심으로 4-H연합회, 학교4-H회, 학교4-H 지도 교사회 등 7개회 281명으로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신길호 고흥군4-H연합회장은 “비회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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