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서구,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추진 - 경영환경 개선 컨설팅,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1-02-23 16:27:5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컨설팅 지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작년 경영환경 시설개선사업으로 확대, 올해는 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인 경영개선에 초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1년 이상 된 영세 소상공인으로 향후 발전성 및 코로나-19 피해여부 등을 심사하여 4월중에 약 15개 업소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개별 컨설팅 결과를 시설개선 부분에 반영, 업체별로 시설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요금액의 20%는 자부담한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까지며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2021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공고란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b317@korea.kr)이나 서구청 5층 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 위축으로  영업피해가 큰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되고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경영개선컨설팅 36개소, 경영환경개선 17개소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청접수 등 기타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중소기업팀 ☎(360-7363)에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69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