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6~17일 이틀간 광주애육원 생활 아동·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 건강검진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지며, 성장기 아동의 발육 상태와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검진 항목으로는 신장, 체중 등 신체발달 상황과 기초검사를 비롯해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 촬영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 년 특수계층 및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