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허석 순천시장이 과거 신문사 운영과정에서 국가보조금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지난 2월 15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직 순천 시장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받은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다.
충격적인 1심 재판 결과에 대해 허석 시장은 시정의 결정권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더불어 이번 판결로 흔들리는 시정 운영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 또한 필요하다.
순천시는 시민의 도시이며 자치의 도시이다.
충격적인 결과에도 시민들은 뚜벅 뚜벅 사람 냄새가 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각자의 삶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1년 2월 18일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