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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4일 만에 74% 지급 - 유두석 군수 “선제적 군정 추진 주력”
  • 기사등록 2021-02-08 17:40:43
  • 수정 2021-02-08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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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추진 중인 전 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4일 동안의 지급률이 평균 74%를 넘어섰다총 군민(44463가운데 33120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북일면과 삼계면은 86%대를 넘기는 등 대다수의 주민들이 일찌감치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은 읍.면 전 지역에 13개소 23개 접수처를 설치하고일일 116명의 인원을 동원해 재난지원금을 발빠르게 지급하고 있다재난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은 재난지원금 전담반(TF)이 관할한다.

 

앞서 군은 2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군은 수령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312일까지 마을()별로 순차적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 전 부서에서 인력을 차출해 재난지원금 지급에 투입일찌감치 70%대 지급률을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선제적인 군정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장성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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