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장은 지난 2월 1일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움이 많은 청년 창업 점포를 방문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영광군은 2020년도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총 19개의 청년점포를 지원하여 개업하였다.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은 구도심 일방로를 중심으로 10개 청년점포를 개업하여 자수공예, 은공예, 원목공예, 천연화장품·캔들 공예, 어반스케치, 영상제작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각종 공방이 한 곳에 어우러져 있어 원데이 클래스 등을 통해 아이, 엄마 등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고, 각종 디저트와 아시아 먹거리도 역시 언제든지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굴비골영광시장 입구에 개업한 4개 청년점포는 일러스트 캐리커처·문구점, 음식점, 세탁소, 사진관 운영을 통한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청년 창직 전문가 지원사업 5개 청년점포 역시 직접 재배한 딸기로 만든 음료, 수비드 돈까스, 모싯잎을 이용한 떡집, 각종 행사대행, 농촌생활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터 등 각자의 위치에서 희망을 갖고 판매,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을 격려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해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2020년에는 각종 특허 취득, 시제품 개발 등 예비창업을 위한 청년드림UP 321 프로젝트 사업도 지원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이 영광의 희망이다’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청년의 입장에서 귀기울이고 청년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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