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3일 국가유공자 자녀가 경영하고 있는 ㈜백인아이윌(대표 양광식), ㈜백인종합건설(대표 양요식)로부터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양사 대표는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2020년 6천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한데 이어,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보훈가족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으로 코로나19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였다.
임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준 두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기부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무의탁 독거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500여 가구에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