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월 30일 장흥군에 위치한 전남소방학교에서 교직원 및 신규 임용과정 교육생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규임용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인 및 단체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비 소방공직자로서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남인터넷신문]마재윤 소방본부장은 헌혈을 주관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이번 헌혈뿐만 아니라 작년 5월에도 신규교육생 및 전남소방본부 직원과 도내 16개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들이 헌혈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확산 운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새내기 소방교육생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예비 소방관으로서 누군가를 돕는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무척 기뻐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전남소방공직자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