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 42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지도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계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전화, 영상회의, 이메일, 서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숙박시설뿐 아니라 관내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지속적 추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