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 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유치면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설명, 협약서 작성 및 안전 교육을 5차례 나누어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에 따라 20인 이하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조별·시간대별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보림사 주변과 유적지 등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하는 정남진 자연환경지킴이와, 경로당 급식 및 청소 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게 분배하는 일자리가 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상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작업 중 모자와 작업복 착용을 강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 복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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