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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 - 정원 생태관광 자원 조성…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21-01-18 2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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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와 산림청은 정원의 통합관리 및 산업육성,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에 본격 나섰다.

 

전라남도는 18일 담양리조트에서 산림청, 담양군, 한국수목원관리원과 함께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종호 산림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이 참여했으며, 이개호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박종원․김기성 전라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김현동 담양군의원 등이 함께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운영비 확보를 비롯 인력․인허가 지원, 건립부지 매각․매입 신속이행,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협력키로 했다.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내 7ha 부지에 들어설 국립 한국정원문화원은 국비 136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36억 원 등 총 사업비 196억 원이 투자돼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연구동과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이 조성돼 정원 산업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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