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 서호면은 군에서 실시한 환경정비 평가에서 송산마을(이장 전철희)이 환경정비 최우수마을, 아천(이장 정영길), 백운동(이장 이화섭)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평가는 영암군에서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11개 읍·면 각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가꾸기의 날 운영실적과 영농 폐비닐 수거 및 마을주변 정화활동 등 자율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서호면 소산리 송산마을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폐지,공병(농약병), 비닐, 고철 등을 수집하고 마을 공동 기금을 조성하여 마을 주변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매주 1회 마을정화 활동 및 마을가꾸기(꽃길, 재할용수거함, 문패제작, 항아리조각공원)을 진행하여 최우수마을로 선정, 상사업비 2천5백만원을 받았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환경정비 최우수마을 및 우수마을로 선정된 3개 마을 이장에게 축하와 그동안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사업비 총 4천5백만원에 대해서는 마을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 환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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