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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보호관찰협의회 회장 오영동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21-01-05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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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보호관찰소(소장 주옥한)는 보호관찰협의회 오영동(49세, 남)회장이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회장은 2019년 초대 해남보호관찰협의회 회장직으로 위촉된 이래, 원호지원, 보호관찰대상자 멘토링 상담 등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여 보호관찰 업무에 크게 기여하였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해남교육청, 해남동초등학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을 범죄없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보호관찰위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법무부장관상을 받은 것 같다”,“비록 한 번의 실수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의 실수가 반복하지 않도록 해남보호관찰소와 협조하여, 범죄예방분야에 이바지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해남보호관찰협의회는 해남‧장흥‧진도‧완도‧강진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5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원호지원, 법질서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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