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호회는 지난 4월부터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성과를 창출하고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당구, 야구관람, 영화감상, 미식회, 탁구, 트래킹 등 6개 분야 54명으로 구성되어 점심시간 및 근무시간 이후의 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해 왔으며 6개 팀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2021년도 동호회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복병 행정지원과장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동호회 1팀, 우수동호회 5팀을 선정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성사랑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전달하였다.
최우수동호회로 선정된 ‘심야 미식회’ 총무 박소영 주무관은 “동호회 활동이 늘 많은 업무량과 잦은 야근 속에서 힐링과 소통의 창구가 되었고 업무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며,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김한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동호회 활동에 제약이 생겨 자주 모임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라고 소감을 얘기하고 “내년에는 계속적인 비대면 상황 속에서 창의적인 운영 방법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등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동호회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