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A씨는“기존에는 타인의 시선이 신경쓰여 면담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독립된 공간에서 면담을 하다보니 보호관찰관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편하게 면담할 수 있어 만족한다, 그리고 독립공간으로 인해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어 코로나감염 예방에도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소장은 “기존 오픈된 공간에서 면담 업무 등이 이루어지다보니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원활한 보호관찰 업무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독립면담실 구축으로 보호관찰관과 대상자의 신뢰관계 및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보호관찰소의 궁극적인 목적인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정진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