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하반기 청년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정보화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주40시간, 시간당 임금은 8,720원이다.
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사업 참여자는 내년 1월 25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과(☏659-3622)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형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 신청일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이와 혼동하여 지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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