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나주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 나주초등학교 6학년 박태은 △최우수상 영산포초등학교 5학년 김가은, △우수상 다도초등학교 5학년 강재영, 영산포초등학교 5학년 노다옴, △장려상 나주초등학교 3학년 변가은, 금천초등학교 2학년 이민지, 빛가람초등학교 1학년 김인혜 작품이 선정되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 대한 표창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해당학교로 전달할 계획이다.
나주초등학교 박태은 학생의 ‘한번의 실수로 여러명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작품은 전남소방본부로 제출되어 전라남도 대회에서 22개 시‧군 대표작들과 겨루게 된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우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