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정착시키고 보행자를 우선 배려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싸게싸게 가지 말고, 싸목싸목 가세요!’ ‘횡단보도에서는 멈춰 서! 살피고! 건너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을 주제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장 상인 및 군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 구례군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상시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도시부 제한속도 낮추기 사업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안전 교육인 ‘남도안전학당’ 운영을 추진하여 교통안전 취약 계층과 취약 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