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연합회는 12개 직능단체(녹동문어단지협의회, 영어법인고흥군 새우조망자율공동체, 전남새우조망자율공동체, 장수연승연합회, 전남연안통발어민연대, 낚시협회, 고흥형망협회, 어촌계장협의장, 녹동통발, 도양새우조망자율공동체, 고흥구어류양식관리협의회, 어선어업)로 업종별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인원은 약 30여명이다.
이번 간담회는 어민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초대회장 선출을 통해 고흥군과 간담회를 열어 수산발전에 대한 직능단체 회장단 및 어업인의 건의사항 수렴, 수산행정 현안 업무 협의 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바다에서 업종간의 분쟁이 발생되면 어민연합회가 토론 및 협의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