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대학 3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 개인 준결승전에서 경북대 최현후 선수를 손목치기 한판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한 박 선수는 결승전에 대구대 이지민 선수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목치기 한판으로 전국대학 검도왕에 등극했다. 또한 저학년부 개인전에 목포대 신상우(체육학과 2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한국검도의 세계화를 위해 검도부를 지도 육성하고 있는 박동철 교수(체육학과)는 “작년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개인전 우승까지 2년 연속 추계 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에서 목포대학교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 세계에 한국검도의 우수성과 이론 등을 지도, 전파하는 지도자 역할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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