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5일 관내 해수욕장 2곳에 설치된 인명구조장비함 등 수난안전시설 4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수난사고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약40%로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여름철 물놀이 여행객 증가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함 파손 및 변형 확인 ▲인명구조함 내 비치물품 확인 점검 ▲잠금장치 및 안내표지판 확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지도 등이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대응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미리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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