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갓김치는 여수 순임식품에서 후원한 것으로 전직원들이 참여해 모두 120㎏ 상당의 갓김치를 버무렸다.
복지관은 나머지 갓김치를 대구·경북 지역의 요양원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복지관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4월 5일까지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간편 대체식을 추가로 준비, 단계적으로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위생수칙 지키기와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계속한다.
일자리 역시 휴무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전화 안부살피기와 상황에 대한 공유를 통해 심리적 거리 좁히기 활동을 계속한다.
복지관은 이에 앞서 지난 5일 방역단을 꾸려 독거어르신 댁 5곳과 돌산, 여서지역 경로당, 아동센터 등 모두 40여 곳에 대해 방역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