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광주전남본부는 전남 권역 내 굿네이버스 각 지부들과 함께 전라남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1차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 즉석조리식품, 컵밥 등 식료품 30여종이 담긴 생필품과 손 소독제 및‘코로나19 예방수칙’안내문이 담겨있는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200개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은 “생필품 키트를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안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을 더 많은 아동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5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