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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국민이 즐겨찾는 ‘애국테마파크’로 육성 - 창설 30주년 맞아, 추모공간이자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집중 육성
  • 기사등록 2009-08-28 08: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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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30주년을 맞는 대전 현충원이 나라사랑정신 체험장소로 유치원생, 학생, 군인 등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년된 호국관을 가칭 “나라사랑 전시관”으로 올해 리모델링하여 2010년부터 안보체험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충원만의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정문 주도로변에 8.5m높이의 국기게양대 50개소를 설치하여 대형 태극기를 연중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태극기와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태극기 사랑의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나라사랑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불개 천둥이”,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호국영화 “그 날”을 현재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충원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평일에만 참관 교육대상인 학생, 군인에게 상영하였던 것을 8월부터는 주말까지 확대하여 가족단위 방문객, 단체(기관)들까지 보다 쉽게 나라사랑 영화를 관람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현충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현충지, 야생화공원, 야외전시장, 요술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보훈산책로 등 가족이 주말에 방문하여 편히 쉴 수 있는 도심속의 자연공원 및 시민휴식공간으로도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참전장비만 있던 야외전시장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단풍나무 등을 심고 벤치, 파고라 등의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호국관과 연계하여 걸으면서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녹지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자연체험 학습장인 야생화공원에 야생화 100여종, 연꽃, 꽃창포 등 수생식물 20여종, 장미터널, 덩굴터널, 고인돌, 연자방아 등의 다양한 식물, 시설물 등을 올해 확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는 민족의 성역으로, 어린이ㆍ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나서 2012년에는 500만 명이 찾는 온 국민의 ‘애국테마파크’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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