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제 18회를 맞아 영암사랑나눔봉사회를 비롯한 14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선물하는 나눔 행사이다.
각 단체에서는 900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영암군지역자활센터는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전국적인 우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하는 기관·사회단체에게 감사하며, 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복지정책으로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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