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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오늘(14일) 오후2시 화순 군청소회의실에서 행복마을 조성에 따른 전남도, 화순군, 전남개발공사 등 3자간 사업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4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전완준 화순군수, 이동진 전남개발공사 사장 간에 『능주면소재지 개발형 행복마을 조성 추진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화순군 능주면은 거점중심생활공간으로의 기능이 강화되는 「면소재지 개발형」 행복마을로 조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4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일시장 현대화사업, 다목적복지회관 및 마을하수관거 정비, 신규 택지개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능주목의 역사성을 살린 목사골 복원화 사업 및 향토 음식촌 조성으로 옛 능주의 명성을 되찾아 중심거점지역으로써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능주면소재지가 행복마을로 조성되면 주민편익시설이 확충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도시민 이주 및 인근 과소마을 지역주민의 이주에도 기여하게 됨은 물론 중심면으로써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