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역수사강력 3팀은 광주시 북구에 거주하는 정 모씨(남,28세) 등 5명을 폭행 혐의로 검거하였다.
정 모 등 5명은 ○○○파 행동대원 및 함께 어울려 다니는 자들로 ‘07. 9. 11. 02:30경 광주시 서구 치평동소재 ○○○ 유흥주점 앞 도로에서 피해자가 조직선배에게 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 신고하여 구속된데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조직을 탈퇴한 피해자 전남 장성군에 거주하는 윤 모씨(남 26세)가 시내를 배회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보복 폭행하기 위해 찾아내 골목으로 끌고가서 1시간 동안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하여 4주간의 상해를 가하였다.
경찰은 조직탈퇴를 이유로 조직 선배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였다는 첩보 입수하고 보복을 염려해 진술꺼리는 피해자를 설득 진술확보 후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 3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