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기쁜소식어린이집과 우주어린이집에서 각각 진행 됐으며 이열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팀장, 김향진 기쁜소식어린이집 원장, 정민화 우주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기쁜소식어린이집과 우주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장터인‘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전달하였다.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판매하고 구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앞장서 준 기쁜소식어린이집과 우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산불로 인하여 상처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향진 기쁜소식어린이집 원장은 “후원금이 강원도 산불 피해로 상처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정민화 우주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원아들이 뜻을 모았으며 그 뜻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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