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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에이치알, 연말 맞이 ‘따뜻한 나눔 캠페인’ 전개 -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 소아암·백혈병 어린이 위해 기부
  • 기사등록 2018-12-13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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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람인에이치알(대표 김용환, 143240)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12일 한국소아암재단에 기증했다. 헌혈증은 전국 소아암병원이나 환아 가정에 전달돼 소아암·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헌혈 나눔을 이어온 사람인에이치알은 올해까지 800장이 넘는 헌혈증을 전달했다. 특히, 연말 시기 헌혈증 기부는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동절기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람인에이치알은 국제 아동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살리는 ‘신생아 모자뜨기 기부’도 실시했다. 저개발국의 신생아들은 제대로 된 보온 대책이 없어 감기나 폐렴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털모자는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물품으로 사람인에이치알 임직원들은 매년 아이들을 위한 모자를 손수 떠서 기증해오고 있다. 사람인에이치알이 올해 기부한 모자는 114개이며, 처음 기부를 시작한 2012년부터 누적 총합 1,500개가 넘는 모자를 전달했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임민욱 팀장은 “연말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차원에서 이번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람중심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람인에이치알은 기부형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주축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밥퍼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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