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적용한 채용방식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층 면접 실시’(62.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필수자격조건을 없애거나 기준 낮춤’(24.3%), ‘추천, 평판조회 등 검증 프로세스 구축’(11.9%), ‘인적성검사 도입’(8.6%), ‘기업 맞춤 질문 자기소개서 항목 추가’(7.2%), ‘서류 작성항목 축소’(7.2%) 등의 방식을 도입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재상 키워드는 무엇일까?
조사결과, 평가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인재상 키워드로는 ‘성실성’(20.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책임감’(16.1%), ‘주인의식’(13.1%), ‘열정’(12.8%), ‘전문성’(8.5%), ‘소통’(6.5%), ‘팀워크’(5.7%), ‘도전정신’(4.8%), ‘정직’(4%), ‘고객중심’(2.1%), ‘창의’(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조직적합도가 주요 평가요소로 대두되면서 인재상에 대한 평가 비중도 커지는 추세”라며 “직무나 기업별로 선호하는 인재상에 차이가 있는 만큼 취업 목표 기업을 미리 정해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하고, 본인의 강점과 업무 경험을 이와 결부시켜 어필하는 것이 취업 성공에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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