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여름방학 등으로 혈액확보가 어려운 하절기 혈액수급을 원활하게 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와 유관기관 근무자, 학생, 방문인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헌혈에 참가한 직장인 김 모(남.38)씨는 “점심시간에 짬을 내 이번 헌혈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작은 용기를 내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헌혈실천운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동구는 하루 전날인 23일 출근길 직원·학생·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헌혈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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