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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군부대 방문,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등록제도’ 설명회 개최 - 군병원 입원장병들 대상 설명회에서 일선 부대로 확대 시행
  • 기사등록 2018-08-22 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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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는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등록제도> 설명회를 기존 군병원 입원장병 대상에서 일선 부대의 현역 장병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화) 오후 2시에 광주지방보훈청이 지역 부대인 담양제11공수여단을 방문하여 부대내 다목적홀에서 군장병 및 간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유공자 등록절차 및 보훈제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찾아가는 국가유공자 등록제도> 현장 설명회는 국군병원 입원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일선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간부등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를 설명하는 것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선 현역 장병들의 <보훈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일선 부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광주지방보훈청이 담양제11공수여단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되게 되었다.

 

담양제11공수여단 한 간부는 “지금까지 복무하면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제도와 관련한 안내와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국가보훈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군복무 중 발생한 부상과 질병에 대해서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걸 알게 되어 더욱 안심하고 국가수호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용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군부대를 찾아가서 일반사병 및 군간부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등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여, 군복무 중 부상과 질병을 얻어 전역하는 군인들이 국가보훈제도를 몰라 보훈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이번 담양제11공수여단의 사례와 같이 지역 일선부대와 지역보훈청과의 협업사례를 향 후 다른 일선부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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