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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_IWPG부산경남동부 김해지부- 세계여성인권회복캠페인 - 서울 보신각 비롯 전국 주요도시 동시 진행… 세계여성도 릴레이 동참 1만3…
  • 기사등록 2018-07-11 15: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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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를 발표하는 IWPG 부산경남동부지부 (지부장 강태영)


한기총 여성인권 유린및 묵살만행 강력대응 규탄행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부산경남동부지부(지부장 강태영) & 부산경남서부지부(지부장 신유림) 10일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일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기총의 여성인권유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개종을 강요받다 숨진  구지인(27씨의 넋을 위로하고자 지난 2 IWPG가 마련한 분향소를 놓고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장례법 위반 등의 명목으로 IWPG를 고소 고발한 사실을 규탄하고망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IWPG 강태영 지부장은 목회자들이 신체적 약자인 여성을 납치 감금해 개종을 강요하면서 돈벌이를 하고한기총은 이를 묵인하고 동조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런 반인권 한기총이 강제개종으로 사망한 망자의 영혼까지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을 통해 강태영 지부장은 사랑을 실천해야 할 종교단체가 망자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적법 절차를 거쳐 분향소 설치한 사실을 가지고 우리 여성단체를 고소고발한 사실은 망자를 두번 죽인 것과 다르지 않다.” 강제개종 여성인권유린 즉각 중단 한기총 해체를 촉구했다아울러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세계여성인권위원회(위원김경이)는 취지문을 통해 강제개종 옹호상습 성폭력으로 여성인권 유린을 일삼는 한기총 목회자들의 반종교반사회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IWPG의 한기총 해체 촉구 운동과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월하 김숙희 시인은 이 억울한 죽음 눈을 어찌 감을 수 있으리까라는 제목의 시로 故 구지인 씨의 넋을 위로하며 여성인권이 유린되는 작태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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