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성경-나영희의 가슴 뭉클한 ‘모녀(母女) 눈물 포옹’ 현장이 공개됐다.
이성경은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의 뮤지컬 배우 최미카 역을 맡아, 꿈을 향해 절실히 달려가는 모습과 강한 생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영희는 최미카의 철부지 ‘공주 엄마’ 진라희 역으로, 자식들에게 만큼은 헌신적이고도 당당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작진 측은 “현장마저 찡하게 만든 이성경-나영희의 진정성 넘치는 ‘모녀 호흡’이 잔잔한 여운을 안길 것”이라며 “엄마를 든든하게 달래주는 착한 딸 최미카의 진심 어린 모습과 최미카를 ‘스위리(Sweety)’라 부르는 사랑스러운 엄마 진라희가 더욱 강하게 변하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운명구원 로맨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이도하(이상윤)와 최미카가 수명시계의 장난으로 결별한 가운데, 배수봉(임세미)의 집착이 더욱 거세지면서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더욱이 제작자 이도하와 감독 조재유(김동준)의 갈등으로 인해 뮤지컬 제작이 백지화되면서, 이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13회는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