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5일 대한민국 서울을 중심으로한 50개국 84개 도시에서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및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가 열렸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25일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강원,전북,창원등 국내뿐 아니라 미국,인도,중국 프랑스를 비롯하여 아프가니스탄,팔레스타인등에서도 지구촌 국제법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촉구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10조 38항으로 구성된 DPCW는 국제법의 존중, 평화적인 분쟁해결, 평화문화의 전파등 전세계에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HWPL과 협력해 평화교육, 평화문화 프로젝트, 레지슬레이트 피스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5월25일 "세계평화선언문'발표를 시작으로 5주년을 맞이한 평화걷기대회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고 (사)국제청년평화그룹(IPYG)서부,동부지부가 주관하는'세계평화선언 5주년기념 평화걷기행사'가 '지구촌전쟁종식과 평화문화전파'를 주제로 25일 경상남도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서도 3000여명은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 밝은표정으로 연합어린이 합창단과 하나되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한목소리로 불렀다. HWPL 영상상영,'바람의 빛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만세삼창과 걷기대회를 알리는 출발 선포식을 시작으로 용지문화공원, 경남도청, 시청 로터리까지 평화걷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축사는 자유한국당 정우근 도당 부위원장의 "평화통일의 염원과 이 행사가 나아가서 더큰 세계평화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2018년 세계평화5주년기념행사를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