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3월 21일(수) 보성소방서와 함께 제406차 민방위훈련에 맞춰 대형건물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혼잡거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FTX훈련을 실시하였다.

 

보성경찰서에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초기 진압과 인명구조 지연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골든타임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고질적 혼잡거리에 대해 짝.홀제 거리 2개소를 선정 운용하고 있다. 

 

금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FTX훈련을 실시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짝홀제 거리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골든타임 확보 거리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규석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골든타임을 놓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은 일이 없도록 상습·고질적인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과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짝.홀제거리를 완전 정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