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여수일과복지연대는 1997년 IMF 외환위기 20주년, 촛불혁명의 1주년을 맞아 한국사회의 노동과 사회정책(사회보장, 사회복지, 실업, 빈곤 등)의 진행과정을 되짚어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찾고자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1987년 민주화 운동과 7.8.9월 노동대투쟁은 한국사회에서 노동의 시민권을 획득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노동진영의 약진과 함께 사회변화도 진전되었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는 한국사회에 커다란 변동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급격한 경제적 정책변화와 구조조정으로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그에 따른 대량실업사태가 발생하고 노동자들은 불안정 고용상태에 내몰렸다.
또한 비정규노동문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빈곤정책에서는 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고 5대사회보험의 틀을 완비함으로써 사회보장정책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회적 경제는 공동체형성과 일자리 창출의 목표를 두고 진행되고 있지만 미미한 수준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촛불 힘으로 정권이 바꿔지고 적폐가 청산되고 새로운 사회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에서 한국사회와 여수지역의 노동과 사회정책(사회보장, 사회복지, 실업, 빈곤 등) 그리고 사회보장정책의 변화에 따른 과정을 살펴보고 문재인정부의 대응과 향후 정책방향을 고민하고자 한다.
〇이목희 (전)국회의원
-제 17대, 19대 국회의원
-2017년 문재인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경제민주화 위원회 위원장
-2015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2011년 민주당 비정규직특별위원회 위원
-1988년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〇 1부: 초청강연회
- 1997년 IMF 외환위기 20년
이목희 전)국회의원 초청
한국사회 노동과 사회정책을 말한다.
-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제 - 강연과 정책토론회
〇 진행일시 : 2017년 10월 26일 (목) 오후 6: 30 ~ 9:00
〇 장소 : 여수여성인력센터 회의실(학동)
〇 강연 : 한국사회 노동과 사회정책을 말한다.
[이목희, 전)국회의원]
〇 2부: 정책토론회
〇 토론좌장 : 문갑태, 사회적기업 사람과공간 이사
〇 토론자 : IMF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책과 시민사회의 역할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주종섭, 여수일과복지연대 소장]
한국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제언
[민덕희,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제언
[장준배, 여수사회적기업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