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김태영본부장] 서구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회장 정선희)40여명은 23일 오후 관내 마을 텃밭에서 감과 고구마 수확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대.통장단.새마을부녀회.보장협의체.학생사랑협의회등 농성1동의 자생단체가 함께했다. 

       (농성1동 화이팅을 외치는 자생단체회원들과 유치원생들)

이사업은 광주시 공모사업 “생태 문화마을 만들기”에 선정되여 작년에 이어 “두런두런밥상나눔” 두 번째 이야기라고 했다.

수확한 고구마와 감은 판매를 하여 공모사업의 자부담으로 활용하고 무와배추는 김장나눔행사에 사용한다.

이날행사에는 꿈처럼 유치원 학생들이 함께하여 고구마캐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텃밭은 160여평이며 관내 어르신의 땅을 저렴하게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다.

농성1동의 직원들도 함께하여 민.관의 협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날행사에 참여한 농성1동 자울방범대 총무 김재옥은 아름다움 마을 만들기에 주민모두가 함께하여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