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농업인재활센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인재활센터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작년 개소식부터 금년 6월 말까지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지금도 1일 평균 50명 이상의 군민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곡성읍에 거주하는 한 군민은 “전에는 버스를 타고 광주나 남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는데, 지금은 곡성에서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 치료 받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인재활센터는 재활운동, 세라밴드, 한방 침 시술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운동치료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그동안 타 지역으로 재활진료를 다녔던 군민들이 이제는 지역에서 이웃들과 정겹게 얘기를 나누며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신규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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