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30일 오전 압록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3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참석하였다
이번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금지지역인 압록유원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매일 유동순찰을 하고 소방공무원이 실질적인 수상구조를 실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주영철 곡성 119구조대장은 “여름철 날씨가 매우 더워 피서객이 계곡 및 강을 많이 찾는다. 그에 따라 수상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휴가철인 7~8월에 구조대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수상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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