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아래 ‘청소년우주센터’)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물로켓 발사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이하사진/청소년우주센터 제공)
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상각)는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낙후된 인근 지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16일에는 고흥읍에 소재한 고흥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우주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청소년우주센터는 이밖에도 장애청소년 초청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연 4회씩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과 관련한 실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흥군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물로켓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우주과학 특성화 시설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