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연구회 과제교육[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을 통해 경쟁력 확보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강호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는 “육묘의 궁극적 목표는 많은 런너를 발생시켜 자묘의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라며, “자묘의 소질을 향상시켜 고르고 충실한 모종을 길러낼 것”을 강조했다.
현재 군에는 50여 농가가 9ha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앞선 지난 달 15일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과제교육을 추진하는 등 품목별 작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주제로 농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