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청소년 문화놀토’ 공연 시작!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소년 문화놀토’ 공연 대망의 막이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 놀토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순 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문화의 집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그리고 청소년 상담센터가 함께 해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애로사항 청취 등 종합 서비스도 시행된다.
지난달 29일 처음 실시된 4월 문화놀토의 주제는 ‘마음대로 도미노’로 청소년 문화의 집 광장에 대형 도미노 판을 설치해 가족, 친구, 동아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었는데, 1시간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험에 대한 불안감이 떨칠 수 있게 되었다“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5월 20일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열릴 ‘2017 고흥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에 진로체험,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 학교폭력예방 사진 공모전,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