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가람전망대 전경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나주시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소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재난발생 취약시기에 건축물과 구조물 등의 재해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빛가람 전망대, 백호문학관, 영상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목문화관,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 7개소에서 점검이 실시되며, 특히 영상테마파크는 자체점검과 더불어 전문 업체를 통한 안전진단을 별도로 실시, 시설물의 물리적 · 기능적 결함을 조사하고,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경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최근 날씨가 풀려 빛가람전망대와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나들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적절한 보수 · 보강안을 검토·수립해, 관광객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어 “2017년 시정 7대 주요 기조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제일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