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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최대 ‘2009 국제레저항공展’ 열려 - 블루오션 항공산업시장, 新성장동력 육성계획

  • 기사등록 2009-02-1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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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능성이 높은 미래 블루오션 시장인 최첨단 기술산업 레저항공산업을 新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위해 국내최대 국제레저항공전이 오는 5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안산시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경기도가 17일(화) ‘2009 국제레저항공展’공식명칭과 엠블럼.슬로건.캐릭터를 공식발표했다.

이번 ‘2009 국제레저항공展’은 해외 곡예비행단, 초경량 비행기 등 100여대의 레저항공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쌍방향 체험 행사로, 국내 레저 항공 산업 분야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항공전 공식명칭은 전 국민 대상 공식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1건의 아이디어 중 25%에 해당하는 372건이 ‘레저항공’을 추천해, ‘2009 국제레저항공展’(International Sky Leisure Expo 2009)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무국 관계자는 “‘레저항공’이라는 명칭이 이번 행사의 성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미래 新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비전과 레저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칭과 함께 공모한 행사 슬로건은 항공을 주제로 한 행사 의미를 부드럽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은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으로 최종 결정됐다.

현재 세계레저항공시장 규모는 약 32조 8,500억원이며, 국내레저항공시장은 이 중 0.8%에 해당하는 2,673억원 규모에 그치고 있다. 또 국내에는 레저항공 관련 기초훈련장과 전용 활주로 등 기반시설이 거의 없고 일반 대중의 항공에 대한 인식과 관련활동도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하지만 인구대비 등록 조종사 비율은 일본보다 높으며, 약 15만 5천여 명의 레저항공 동호인과 마니아들이 레저항공을 즐기고 있어, 레저항공산업은 여건만 마련되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블루오션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항공전은 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는 물론 기술발전,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산업 축제가 될 것”이라며 “레저항공에 대한 대중적 흥미 유발로 경기도가 관련 산업 분야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뉴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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