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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촌교육농장,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 - 서틀러다육식물원․송시체험교육장․한우드림농장, 생태체험과 진로체험…
  • 기사등록 2016-10-12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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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도시민들과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3년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과 2015년 농업체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교육농장 3곳을 육성해 왔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서틀러다육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도예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 교육농원인 돌산읍 송시마을 체험교육장에서는 김치 담그기․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산읍 평사리 한우드림농장은 양과 한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농장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있는 서틀러다육식물원과 송시 체험교육장은 중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체험농장 한우드림도 SNS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벗하며 농업․농촌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 여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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