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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거동 불편한 이웃들 위해 “사랑의 리모컨 전등 설치”
  • 기사등록 2016-09-13 1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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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박상용)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손쉽게 전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리모컨 전등 설치”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는 1%나눔운동 후원회원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전기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조차 힘든 이웃들을 위해 ‘전기 리모컨스위치 설치와 절전형 전구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해당 세대의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과 집안청소, 그 밖의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 운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2008년부터 10년째 총 500세대에 ‘전기 리모컨스위치 설치 및 절전형 전구교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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