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을 위해 오카리나 10명, 사물놀이 10명, 난타 10명 등 총 3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은 총 24회에 걸쳐 연습을 실시하며 재능과 역량을 키워왔다.
공연단은 지난달 25일 여수해양공원에서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만들기 프로젝트 ‘다함께 차차차’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8일과 22일에도 공연을 갖는다.
박대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다함께 차차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이뤄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